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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에서 용나는 걸 보고 싶단 말이지.

My Space/주절주절34

당뇨 근황 1. 당뇨 판정벌써 작년 이맘때 즈음이다. 서울 놀러갔다가... 동네 의원을 하고 있는 사촌형한테 갔다가...반강제로 피검사를 했다. 뭐 별일 있을까 했는데.. 며칠 후에 전화가 와서 심각한 목소리로 당장 동네 검진하는 병원을 가라고 했다."안 가면?""어......자다 뒤져."......"당뇨도 있고 간 수치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아. 당장 가라." 흠...뭐 딱히 감흥이 없었는데, 냥아치들을 보니..흠....살긴 살아야겠네..?바로 다음날 가서 검사를 했다. 당화혈색소 10흠...높은 건가? 정상인이 5점대 초반이라고 한다....흠...우선 처음이니 매 번 시간맞춰서 혈당측정하는 것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음식에 따라 혈당 변화를 직접 바로 바로 알면 식이조절하기 편하다고 연속혈당측정기를 추천해주더라.... 2024. 2. 3.
이제 자전거 용품은 대충 다 산 듯... 1. 어줍잖게 이거저거 이중지출보다는..한 방에....자전거 컴퓨터?처음에는 자전거 도로만 탈 생각이었고... 단순히 집에서 백련지까지 자전거 도로로 왕복 40km 정도만을 생각했다...핸드폰 거치대를 사고 다녔는데...와...배터리 빠지는 속도가............Cycplus M1 뭐...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지라...고작 일주일만에 더 멀리가고자 했다....헌데 길은 모르고...이 곳에 이사와서 이제 3년이 되어가는 데....네비없이 다닐 수 있는 곳은 대형마트, 카센터, 병원이 전부다;;;그렇다..자전거 네비가 있었으면 했고....슬슬 공도를 타는데...후방레이다가 있다는 걸 알았다..L508가민바리아는 그냥 졸라 비싸 보였어....지금 돌아가면...? 이게 다 괜찮은 데..가끔 유령을 잡아.. 2023. 8. 29.
자전거에 빠지니... 문제를 풀고도 올릴 생각을 안 한다 ㅡㅡ;; 뭐...내일부터 며칠간 비소식이니....올리지 않을까...아하하하하하 2023. 6. 24.
게을러지다... 1. 당뇨 진단 후...모든 일상은 자전거 타기에 맞춰져 있다...예전 같으면 모의고사 당일 풀고 문서작성을 해서 올렸겠지만....귀찮아졌어...ㅋㅋㅋㅋ그래도 풀어서 올리는 게 어디야..? 뭐...올해는 사설모의고사도 안 사보고....6월 이후에나 몇몇 인터넷 강사분들 모의고사 문제나 사서 풀어보긴 할 거 같기도 하고..(근데 좀 치사하게....강의 수강 안 하면....문제를 못 사게 바꾼거 같던데...;;; 뭐....어찌보면 당연한 거기도 하고..)뭐 사설모의고사는 이제 살 일 없을 거 같긴 해....진짜 그냥 더럽기만 한 문제들인데...인강 강사분들 문제가 푸는 맛이 좋거든..? 으응?(그리고 풀이를 보면...에이..출제자가 해설을 이렇게 써놓는다고?? 에이.....존내 능력 좋네...어렵게 해설을 .. 2023. 5. 13.
자전거 타기 1. 자전거 구매자전거판매점이랑 가까워야 한다.혹시나 문제생기면 바로 끌고가야 하니까~자전거 종류는?유투브를 봤지만....로드바이크? 허리 아파보인다...패스....결국 집에서 제일 가까운 메리다 판매점...홈피에서 보니....스피더랑 크로스웨이? 2. 룰루랄라~그냥 무작정 들어가서 추천해달라 했다.......예산을 물어보길래...150?크로스웨이 500으로 하란다....키 172에 숏다리라고 강조를 하고.... ㅜ.ㅜ.............. 3. 흠....느낌이 쎄한데?뭐 정가대로 다 받길래 그런갑다....뭐...오프라인인데 어쩔 수 없지...물통 거치대, 물통, 헬멧..(헬멧은 현금결제 안 했으면 5만원 받으려고 하던데..;;)관리방법을 물어보니 그냥 타란다 ㅡ.ㅡ;와...이 때 쎄했다......... 2023. 4. 21.
당뇨 극복 중! 1. 회상나이가 그리되었나보다....젊었을 적에는 아무리 먹어대도 55kg에 허리 26인치였나 ㅡㅡ?와....지금 생각해보니...뼈만 있는 새끼였네.... 그러던 몸뚱아리가 30대가 되더니 뻥튀기가 되어 70kg에 32인치.... 40대가 되니....80kg에..허리는 몰라....츄리닝만 입고 다녔어.....뭐...재작년부터 작년 초까지는 비트세이버 신나게 하면서 69kg까지 감량했지만...신나게라기 보다는 진짜...미친 듯이....비트세이버로만 900kcal를 소모했으니... (대충 3~4시간씩은 한 듯.;;;;) 그놈의 귤이 뭔지..... 원래 과일은 입에 안댔는데...그냥 아무생각없이 5kg 한 상자를 샀다가.하루에 한 상자씩....미쳤지.....미쳤어... 갑자기 불어나는 몸뚱이에 움직이는 건 싫.. 202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