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pace/주절주절34 5월 14일 하트코스 01. 하트코스다!내심 기대가 된다....고3시절 10시 30분이면 독서실을 나와 담배를 피던 곳을 지나간다!!!한강 남쪽을 따라 가다가 안양천을 타고 주욱 가다가 나와서 양재천으로 갈아타면서 한바퀴... 02. 시작뭐...한강은 한강했고...안양천은 신선했다..? 아주머니들의 팩라이딩........안양천 물이 원래 이리 맑았던가...??? 똥물 아녔나....???20년 전의 기억이라 그런가.....참 많이도 바뀌고 자전거길도...다만.....자전거 도로의 폭이 참 좁고.....안양천으로 들어오는 인도의 입구와 맞닿아있어서 위험해보이더라... 안양천에서 양재천으로 갈아타는 경로가...참......다행히 길을 잃어버리진 않아서 다행이긴 했다.... 03. 양재천오우...오우.....똥물이었는데.....왜 .. 2024. 5. 17. 5월 13일 행주대교~잠실철고 한바퀴 01. 바보짓거리.영종도에서 모텔을 잡고....신시모도를 가려고 했다...입실 후에 주차를 어디에 하나...하고 살펴보다가 깨달았다...배타고 가야한다..? 으응???챌린지도에 나온 신시모도 투어는 30km 내외인데....배 시각이 안 맞으면...?????? 꼼짝없이 그 쫄쫄이를 입고 뻘쭘하니 대기타야한다...아...이건 아니지..... 그냥 푹 자고 챌린지도에 있는 한강한바퀴? 행주대교~잠실철교 한바퀴 도는 코스로 정했다.... 02. 교통체증...아...진짜......4년 전보다 더 심해진 거 같다... 아니....출근시간이라 그런가...출근시간에 운전을 한 적이 없으니까...;;;왜 사람들이 접이식 자전거를 또 사는 지 이해가 갔다....어느 순간 거리와 걸리는 시간을 보고는 아...이러면 차라리 .. 2024. 5. 17. 5월 12일 강화도 투어 01. 우선 잠자기항상 집밖으로 여행을 떠나면...숙박비가 제일 아깝다.... 물론 샤워도 필요하고 세탁도 해야하는데...자전거를 타기 전일 때에는 차에서 내릴 때라고는 밥과 화장실 뿐인지라...;;;아무튼 자전거를 우겨넣고....운전석을 앞으로 최대한 땡긴 후에....준비해간 이불을 덮고 잠을 청했다. 뭐 가기 전에 미리 차에서 티안나게 자면서 화장실이 있을 주차장을 찾아놨다. 강화도 전쟁기념관 앞 주차장....(헌데...비가 오는데....하필이면 승용차 한 대가 화장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있더라....밤 1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차안에...)어쩔 수 없이 멀찍이 차를 세웠다... 02. 12일 아침..6시에 눈을 떴지만...으스스하게 추웠다...7시에 다시 눈을 떳.. 2024. 5. 17. 5월 10일 목포 구등대 01. 매번 다니는 곳은 지겨워...지도를 확인하다가....어랏? 구등대 쪽에 길이 새로 생긴 것 같다????그래서 먼저 차를 끌고 가봤다....오!!! 새로 도로가 깔린 게 맞다! 게다가!!!! 바다다!!! 푸른 바다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경로를 짰다...원래 계획은 구등대까지 간 후에... 솔라시대교를 건너 느러지 전망대쪽으로 영산강을 영산강자전거 도로 건너편으로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짰지만...항상 계획은 계획일 뿐.... 02. 헐....눈을 뜨니 새벽 6시........고민하다가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그간 다니던 공도에 비해 좀 많이 위험했다.....후방 라이다? 레이다? 가 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가셔주었다;;; 중간 중간 사진도 좀 찍고.... 헐.........구등대에 카페.. 2024. 5. 17. 5월 8일 대청호 01. 차박~사촌이 청주에 살아..아침에 일어나 출발할 예정이지만...그 두근거림을 참을 수 없어서...새벽에 조용히 나와 차를 끌고 나섰다.새벽 06시...춥다... 07시...춥다... 08시...아..화장실.... 밍기적대면서 옷을 갈아입고....더 밍기적대면서 자전거를 차에서 내렸다..... 02. 시작젠장..거꾸로 갔다 ㅡ.ㅡ;;;아무튼.....역시나 그렇듯 챌린지도에 나온 경로를 넣은 후에~ 그에 맞춰 달리는데... 와.....산을 넘고.....강을..아니 대청호를 건너고....언덕과 내리막을 반복하고..... 업힐에서 젠장거리면서 가는데....옆으로 추월해 가던 분이 궁시렁 대는 게 이상한지 쳐다보면서 가시더라...;;;;; 액션캠에 다 담기는 했지만....뭐 그 때의 시간을 되돌릴 뿐..... 2024. 5. 17. 5월 2일 남해섬 일주 01. 남해섬이다!!다행히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을 찾았고....낼름 이불을 덮고 잠을 청했다. 02. 출발!바다가...바다가...어우.................내가 바란 그 바다색깔.....여기 바다는 그냥 흙탕물인지라...;;; 상주은모래비치가 여기였구나!!!! 진짜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어디서든 보이는 바다는 푸르렀고.......아..갯벌 제외... 멸치탕(?)을 먹었는데...참.......순간적으로 멸치젓 맛이 났다가.....그냥 갈치 살코기부분을 먹는 느낌...?뭐 솔직히 딱히...맛나다는 느낌은..... 뭐 혼자가 아니었다면...멸치회도 시켜봤을 거 같은데... 왠지 멸치젓 느낌이 날 거 같단 말이지..>??? 03. 돌아오는 길에...진주에 사는 큰고모댁..아니 미용실에 들러서 머.. 2024. 5.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