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 구매
자전거판매점이랑 가까워야 한다.
혹시나 문제생기면 바로 끌고가야 하니까~
자전거 종류는?
유투브를 봤지만....로드바이크? 허리 아파보인다...
패스....
결국 집에서 제일 가까운 메리다 판매점...
홈피에서 보니....스피더랑 크로스웨이?
2. 룰루랄라~
그냥 무작정 들어가서 추천해달라 했다.......
예산을 물어보길래...150?
크로스웨이 500으로 하란다....
키 172에 숏다리라고 강조를 하고.... ㅜ.ㅜ
..............
3. 흠....느낌이 쎄한데?
뭐 정가대로 다 받길래 그런갑다....뭐...오프라인인데 어쩔 수 없지...
물통 거치대, 물통, 헬멧..(헬멧은 현금결제 안 했으면 5만원 받으려고 하던데..;;)
관리방법을 물어보니 그냥 타란다 ㅡ.ㅡ;
와...이 때 쎄했다..........
세차
체인관리
는.....그래도..... 뭐 그 후로...바로 앞 휠 구부려뜨려 찾아가니...진짜 상당히 불친절(?) 뭐 여기까지는 그냥 말투가 그런가보다...했는데...
뭐....좀......그랬어...
비싼데 싼 자전거를 산 거니까 ㅡㅡ;; 아니 비싼데............싼 게 말이되나 ㅡ.ㅡ;;
그냥 자가정비의 세계로 들어가자!!!
4. 알리는 위대하다....그리고 용품들 구매
우선 정비부품들부터 사기 시작.....;;;;
자전거 작업 거치대....;;;;
휠 발란스 정비대 ㄷㄷㄷㄷ;;;
구부려 먹고..급한대로 싸구려(?)로 매장에서 구한 휠의 허브가 맘에 안들어서 기존에 구부려먹은 허브를 옮겨봤는데...
좌우 정렬은 맞추겠는데.....래디컬은....와....아무리해도 최대오차 5mm는....... 휠이 싸구려라 그런거겠지..
그러한 이유로 알리에서 가장 싼 휠셋 구매...
관세문제만 없었다면...싼 카본휠셋을...쿨럭...
고정로라
고정로라용 타이어
기존 남는 휠에다가 ㅋ
타이어
700C*32 로.....이거 다음 교체때에는 더 얇은 걸로 가봐야지...
옷가지들
차마...........빕숏 이런거는 못 입겠어서 속바지(?)들로 구매;;;;
그러다 알리에서 궁금해서 사봤는데..오옹...신세계네......
카본 안장, 시트포스트, 핸들바
알리였으니까 샀지 뭐...;;; 근데 진짜 가볍더라...
26살 때던가? 난 철자전거 타고 그 엉아는 비싼 자전거 타면서 하는 말이...
무게를 줄이느니 다이어트를 하고 힘을 기르는 게 더 좋아....
에이...;;; 이제는 싸게 구할 수 있으니;;;
체인 건식오일, 체인 왁스.. (왁스로 정했다...)
자전거 컴퓨터? 뭐 암튼 속도계
CYCPLUS M1: 뭐 어차피 속도계에 거리 정도만 알고 싶었는데....
L503 : 가끔 차도를 지날 때...레이다로 알려준데....가민꺼는 졸라 비싼데... 이건 싸더군...
C406 Pro : 근데 저 레이다를 지원하는 속도계중 싼거.....네비도 된다길래....
Trimm One Lite : 네비가...개떡같고..GPX를 지원안하는데.... 얘는 한국꺼에다가....그냥 에이씨 하며 지름;;; 오늘 와서 내일 써봐야지...;;;
A22 : 블랙박스용으로.... 아무래도 사고나면 시시비비가.....4만원에 거치만 어찌하면..되니까 ㅡ.ㅡ;
스트라바
으...뭔가 하고 눌렀다가 1년 구독 ㅡ.ㅡ;;;;
그, 근데...괜찮은데????
다만....어떻게든 무료를 찾아 떠나보겠어...
즈위프트
망할......여기서 라이딩을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충족되야 한다...
미세먼지
풍속
그냥 아이패드에 다큐라던가..드라마던가...켜놓고 해봤는데...지겨워 ㅡㅡ;;
고작 화면 보여주고 거리 보여주는 게 다인데 ㅡ.ㅡ;;;
버티고 버티다가.....한달 우선 결제함...
스마트 로라가 가지고 싶다....
야간 전조등.
요즘 행동들을 보니 날씨 풀리면 하지 않을까 ㅡㅡ?
국토종주 수첩
아...하고 싶어.........하고 싶어 ㅡㅡ;;
샤오미 공기펌프,
펌프, 스페어 튜브진짜 며칠 전 처음으로 챙겨갔는데 바로 펑크남.....;;
다만...
카트리지를 2개만 가져갔고.....사용법을 몰라서 실패함 ㅋㅋㅋ그냥 굴러갈 수 있는 정도만 겨우 바람이 들어가서.....타고 오는데....와...푹신함이;;;
자전거 정비도구 세트, 스포트 장력 측정기 ㄷㄷ
토크 렌치
케이던스, 스피드, 심박계 센서
파워미터는 졸라 비싸더만......근데 이건 뭐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지만....;;;;
에너지바.....
배 안고파서 그냥 쫄래쫄래 탔더니....진짜 지쳐서 안 되더라 ㅡㅡ;;
이온음료도 생각을 해봤는데.... 물 1
에 소금 1T, 설탕 6T를 섞으면 된다니 함 해봐야지...;;;메그페드
클릿은..자빠링이 두려웠다.............특히 차온다고 갑자기 세우다가 차 오는 방향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근데 오늘 메그페드로 2번 자빠링을 ㅜ.ㅜ 그냥 잘 떼지니까 천천히 떼다가........균형잃어버려서 ㅜ.ㅜ
뭐 그래도 대 만족......;;;; 비싸서 만족 안할 수가 없어 ㅜ.ㅜ
5. 사고 싶은 거
스마트 로라!!!!!
아..당근에서 매물 2개나 놓침 ㅜ.ㅜ
로드 자전거!!!!
근데 알리서 부품들 다 사다가 조립하면 재미날 거 같은데???
그간 유투브 찾아보니....고장난 걸 고치는 데에는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이미 앞 뒤 변속기 따라서 재설치 하니....데오레지만 뭐 원하는대로 변속되니 문제 없고 좋은데...?
Di2라던가.. eTap이라던가.........ltwoo에서 따라 만드는 거 같던데...;;;;;싸게 안 나와주겠니?
관세가 어떻게 메겨지는 지가 궁금하네...
제대로 된 클릿슈즈?
너무 비싸.........
서울 나들이 가면, 한 번 착화해보고 사던지....
6. 아무튼 그래서!!!
2월 24일에 자전거를 받았고....이제 근 두달이 되어간다...
살은 82kg에서 73
점점 멀리 마실을 가기 시작한다 ㅡ.ㅡ;;;;
어제는 영산강 하구둑에 가서 인증을 하고..느러지 전망대까지 다녀오고...
오늘은 죽산보인증센터를 갔다가 느러지 전망대를 거쳐 집으로 오려고 했지만...중도 포기 ㅡ.ㅡ;;; 그래도 왕복 79.7km...;;;
이거 편도는 가능할 거 같은데...? 근데...올때가....차편이.......애매해 ㅡ.ㅡ;
그리고 항상 12시 즈음에 출발하니.. 야간라이딩을 하지 않는 이상.....
차를 끌고 중간에 세워두고 왕복으로 다녀가면서 해...?
뭐 암튼........어떻게든 영산강 종주를 하고 제주도 종주를 하는 게 목표다....;;;;
내일 느러지, 죽산보 인증도장 찍고....일요일 죽산보에 주차하고 담양까지 다녀오고....월요일 담양대나무숲에서 담양댐..?
오....괜찮은데? 미세먼지랑 바람만 되면....흐흐흐흐흐흐흐흐ㅡ흐흐흐흐흐흐
아무래도 이곳에 지인을 만들어 두어야 운신의 폭이 크겠군.....
당뇨 덕분에 팔자에도 없는 자전거라니......;;;;
이러다 자전거 캐리어 사서 돌아다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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