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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에서 용나는 걸 보고 싶단 말이지.

My Space81

첫 퍼머넌트 PT-121 후기 01. 브레베?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가 있지만...작년에 처음 자전거를 타면서 올해에는 나가볼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뭐...집 근처나 쭐래쭐래 다니고...언덕오르면 여지없이 C8C8거리면서 헥헥대면서 올라가고...그러던차에 유튜브를 보다 란도너스? 랜도너스를 알게 되었다... 미친...1000km가 넘는 거리를????호기심에 살펴보니...200km, 300km, 400km, 600km, 1500km 등등이 있네..???지난 3월 23일에 광주 브레베를 신청했지만.....흐흐흐흐흐 원래 계획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차에 자전거를 싣고 낼름 광주로 가는 것이었는데...눈떠보니 7시.... ㅜ.ㅜ 아무래도 올빼미형인 나로서는 참가시간을 맞추기가 참......;; 뭐 까먹고 지내다가... 퍼머넌트라는 게 있.. 2024. 5. 20.
5월 17일 01. 원래 계획은...16일 동부 5고개17일 화악도마치...(헌데 검색해보고 바로 패스....;;;;; )18일 호명산19일 청풍명월20일 월악저수령21일 소백산 한바퀴22일 속리산 투어까지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었는데....13일 동생넘한테 부탁을 해서...급수기에 물을 채우고 자동 급식기에 사료를 채워달라 부탁을 했다... 일부러 IP-cam을 설치하고 나왔으면 오래 밖에서 못 머무를 것을 알 기에......지난 3년간 최대 1박만 하고 집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가곤 했다.... 헌데 이 망할 놈이..영상통화를 걸더니 냥아치를 보여주더라....첫째와 셋째는 목소리에 반응을 해서 카메라 앞으로 와서 울어대고...역시나 그냥 동거묘인 둘째는....나타나지 않았다...ㅋㅋㅋㅋ 망할년.... 그리.. 2024. 5. 18.
5월 14일 하트코스 01. 하트코스다!내심 기대가 된다....고3시절 10시 30분이면 독서실을 나와 담배를 피던 곳을 지나간다!!!한강 남쪽을 따라 가다가 안양천을 타고 주욱 가다가 나와서 양재천으로 갈아타면서 한바퀴... 02. 시작뭐...한강은 한강했고...안양천은 신선했다..? 아주머니들의 팩라이딩........안양천 물이 원래 이리 맑았던가...??? 똥물 아녔나....???20년 전의 기억이라 그런가.....참 많이도 바뀌고 자전거길도...다만.....자전거 도로의 폭이 참 좁고.....안양천으로 들어오는 인도의 입구와 맞닿아있어서 위험해보이더라... 안양천에서 양재천으로 갈아타는 경로가...참......다행히 길을 잃어버리진 않아서 다행이긴 했다.... 03. 양재천오우...오우.....똥물이었는데.....왜 .. 2024. 5. 17.
5월 13일 행주대교~잠실철고 한바퀴 01. 바보짓거리.영종도에서 모텔을 잡고....신시모도를 가려고 했다...입실 후에 주차를 어디에 하나...하고 살펴보다가 깨달았다...배타고 가야한다..? 으응???챌린지도에 나온 신시모도 투어는 30km 내외인데....배 시각이 안 맞으면...?????? 꼼짝없이 그 쫄쫄이를 입고 뻘쭘하니 대기타야한다...아...이건 아니지..... 그냥 푹 자고 챌린지도에 있는 한강한바퀴? 행주대교~잠실철교 한바퀴 도는 코스로 정했다.... 02. 교통체증...아...진짜......4년 전보다 더 심해진 거 같다... 아니....출근시간이라 그런가...출근시간에 운전을 한 적이 없으니까...;;;왜 사람들이 접이식 자전거를 또 사는 지 이해가 갔다....어느 순간 거리와 걸리는 시간을 보고는 아...이러면 차라리 .. 2024. 5. 17.
5월 12일 강화도 투어 01. 우선 잠자기항상 집밖으로 여행을 떠나면...숙박비가 제일 아깝다.... 물론 샤워도 필요하고 세탁도 해야하는데...자전거를 타기 전일 때에는 차에서 내릴 때라고는 밥과 화장실 뿐인지라...;;;아무튼 자전거를 우겨넣고....운전석을 앞으로 최대한 땡긴 후에....준비해간 이불을 덮고 잠을 청했다. 뭐 가기 전에 미리 차에서 티안나게 자면서 화장실이 있을 주차장을 찾아놨다. 강화도 전쟁기념관 앞 주차장....(헌데...비가 오는데....하필이면 승용차 한 대가 화장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있더라....밤 1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차안에...)어쩔 수 없이 멀찍이 차를 세웠다... 02. 12일 아침..6시에 눈을 떴지만...으스스하게 추웠다...7시에 다시 눈을 떳.. 2024. 5. 17.
5월 10일 목포 구등대 01. 매번 다니는 곳은 지겨워...지도를 확인하다가....어랏? 구등대 쪽에 길이 새로 생긴 것 같다????그래서 먼저 차를 끌고 가봤다....오!!! 새로 도로가 깔린 게 맞다! 게다가!!!! 바다다!!! 푸른 바다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경로를 짰다...원래 계획은 구등대까지 간 후에... 솔라시대교를 건너 느러지 전망대쪽으로 영산강을 영산강자전거 도로 건너편으로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짰지만...항상 계획은 계획일 뿐.... 02. 헐....눈을 뜨니 새벽 6시........고민하다가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그간 다니던 공도에 비해 좀 많이 위험했다.....후방 라이다? 레이다? 가 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가셔주었다;;; 중간 중간 사진도 좀 찍고.... 헐.........구등대에 카페.. 2024.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