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방레이다 S30
이미 마진 L508을 가지고 있긴 한데....퍼머넌트 하는 중에 충전이..너무 느리다...그리고 공도를 위주로 타다보니 어느새 후방 레이다의 중독자가 되어 있었다.
뭐 돈이 충분했다면..가민 바리아 715를 질렀을 테지만.....;;;
후회는 그냥 L508로 하나 더 사는 게 낫지 않았을까....
지 혼자 뒤에서 차가 온다고 알리는 빈도수는 엇비슷한데...마진에 비해 5초 이상 더 알려서 괜시리 쫄게 만드는 게 성가신다.
뭐 이 정도 말고는 딱히 아직까지 단점은 모르겠다. (실제 바로 장마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 타 보지도 못했고...) 아니 근데 제일 큰 단점이잖아.... 뒤에 아무것도 없는 데 걸핏하면 차가 온다고 쫄게 만드니......
2. BR1200용으로 18650 배터리 2개 추가
배터리 하나로 2시간 좀 넘게 가는 듯 한데....PT-49를 보니 아무리 해도 내 능력으로는 한 밤중에도 계속 타야겠더라...
뭐 보조배터리와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겠지만...비가 오면? 이라는 불안함에..... 그런데...또 올해 꼭 하고 싶은 PT-416을 보니...몇 개 더 사야할 거 같다...? 개당 3500mAh니까...지금 가진 보조배터리를 총 동원해서 가면...어찌저찌 버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다..?
3. 라이노워크? 에서 나온 탑튜브 방수가방
방수 지퍼로도 좀 불안했는데....마음이 편해졌다....비야 와라! 공간도 넓고 안장가방으로도 이런 재질에 사이즈만 맞는 게 있으면 좋겠는데...
4. Cycplus A2 Pro
CO2 카트리지를 항상 실패해서 최소 3개는 들고다녔는데...솔직히 3번 중에 한 번이라도 막상 성공할까 싶어서 ㅜ.ㅜ 똥손이 문제다... 그래도 너무 비싸서... 웨스트 바이크에서 나온 걸 샀는데 거..대...하더라...... 정말 딱 알맞은 사이즈라 만족 중이다. (제발 사용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아니면 하루 밤을 보낸 후 출발 전에 공기 보충할 때에만 사용하던가...)
5. RouteWerks....
핸들바 가방을 보다가 오!!! 딱 이거다!!!! 원하던 거다!!!!
조낸 눈여겨 보다 세일할 때 150$ 관세 미만이 되었을 때 낼름 구입
참 많이 들어간다.
그, 그런데 방수가 아녔어?? 시벌???? 생활방수는 되는 거 같긴 하다...갑작스레 쏟아지는 비를 세번 이상 만났는데 나름 방수는 된 듯...하지만....막상 며칠간 타러 나간다면...여기에는 젖어도 되는 것들만 넣을 거 같다.
그리고....또 가방 안 쓸 때.....쓸.....속도계 마운트도.....미쳤지..... 뭐....만족 중이다...비싸서 그렇지... ㅜㅜ
6. 아이벡스 3
왠지 모르게 헬멧에 꽂혔고......오토바이를 탈 줄 모르지만...HJC가 엄청 좋은 헬멧이라는 건 들어와서....
다만.....단청 에디션으로 샀다는 게 문제다.... 뭐 유광이 싫었어.......
비싼 헬멧은 가볍구나....우왕.....
7. Out of
피우마?
진짜.....한번쯤은...;;;; 뭐 안경만 세 종류를 쓰는데....(일상용, PC작업용, 책 읽기용)
뭐 남들이야 패션템으로 여러개를 가지고 다니겠지만...난 유일하다! ㅋㅋㅋㅋ
시벌....도수클립은 또 뭐 이리 비싸....곡률도 상당해서 렌즈값도 비싸더만 ㅡㅡ;
이번 주에 렌즈가 도착해야.... 콘택트렌즈를 끼고 다닐 지....도수클립으로 다닐 지 결정날 듯..
그런데 진짜 가볍더라....비싼 게 좋긴 좋네......
(IRID가 재고가 있었으면 그걸 질렀을 껄...;;)
8. 솔스타 인솔
진짜 별의별짓을 해서 통증이 없게 자전거를 타고 나면 다음날은 그냥 바로 무릎이 뒤틀리는 통증이 계속 나타나더라..
진짜 전날과 완전 똑같이 거기다 발의 벌린 각도도 똑같이 해야만....아..저주받은 몸뚱이라...생각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알리에서 구매해뒀던 인솔을 넣었는데.... 통증이 사라짐??????
좀 좋은 인솔을 사고 싶었는데......이 깡촌은 취급하는 곳이 없더라....
광주까지 가면 있는 듯 한데.....귀찮아.....서...그냥 검색으로......오늘 저녁에나 도착하겠지....제발 비싼만큼 잘 맞기를 ㅜ.ㅜ
오...좋다...좋아......뭐 막상 실제로 밖에 나가서 타봐야 알겠지만...
플라시보효과로 그냥 좋은 거 같다...아니 좋은 게 맞을거야...?
9. 에어라이너....
튜블리스를 쓰고...올해들어서 8000km 정도 탔다고 나오는데..으응??? 스트라바가 잘못된 거 아닌가...????
펑크를 한번도 겪지 않았지만.....여전히 펑크대비로 다트툴, 지렁이, 펌프, 추가실란트 조금(장거리 갈 때만...)을 들고 다닌다..
진짜 재수없으면 주변에 논 뿐인지라.....어떻게든 마을(?)로는 와야하니..... 뭐 다음 타이어 교체시에 넣어 놓으면 한시름 덜겠지.
10. 오스탈레띠?
뭐.....의류를 보니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비싸서 알리발을 써왔는데...그래서 비싼 건 뭐가 좋은 지 모른다 ㅋㅋㅋ
그러다 우연히 봤는데... 흠....어차피 옷을 안 사입는데...저 정도 가격이면 나름 수긍이 가서....
빕숏 짧은 거 긴거 각각 2벌...내의 2벌...긴팔 두벌...반팔 2벌은.....주문은 해놨는데....안 온다...
방풍자켓도 사긴 했는데...8월 중순 이후에나 들고다닐 날씨지 싶다...(아..소나기도 있군)
뭐 돈주고 산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 중이다. 매일 세탁은 세탁망에 넣어서 다이소 중성 코인세제넣고 기능성 의류 세탁모드로 돌린다.. (한 2일간 손세탁해봤는데...에이....에이...이건 아니지...)
11. 시마노 프로 스텔스 커브드 팀 카본?
뭐 행사를 했다는 걸 알지만....역시나 여기에는 재고가 없.....(뭐 그냥 원래 가던 곳에 가서 물어보고 없다그래서 포기함)
그런데 검색해보니 행사기간이 끝났는데도 싸게 팔길래...(아마 조만간 신형이 나올 모양인가보다?)
뭐...원래 축복받은 엉덩이이라서 그런가... 142mm 이하인 폭을 가진 안장이면 딱히....안장통을 경험한 적이 없어서...
당연히 알리발 안장을 사용 중이긴 했는데....요즘들어 찌걱소리가 나는데 왠지 타는 중에 부러질 것 같은 불안함을 느껴서....
안장통을 느껴본 적이 없으니....좋은 지는 모르지만.....다른 제품들이 워낙 비싸니....만족 중;;;;
12. 바이크인사이드 차량 실내 자전거 거치대...
뭐....알리에서 포크마운트를 사서 남는 합판에 나사 박아서 사용 중이긴 했는데....고정도 문제거니와 내가 누워 잘 공간이 겨우 나와서....저거에 달면 비스듬히 세워도 될 거 같아서...?
설치만 하고....아직 여행을 못 가서....;;;;
장마 끝나면 뭐 빨빨거리고 다니지 않을까....?
진짜 자전거 여행을 떠올릴 때는....같이 다닐 사람이 있었으면 하네...뭐 굳이 같이 같은 걸 할 필요는 없고..출발지에서 떨궈주고 각자 알아서 시간 떼우다가 도착지에서 만나 밥먹고 알아서 각자 시간지내는 식으로 말이지...
13. 스피드플레이 콤프 & CX238
MTB 클릿이 이제 영 맘에 안 들더라....분명 끌바를 자주할 것이란 예상을 가지고.... 이걸로 정한 건데...
신기하게도.........??? 끌바는 한 적이 없다! 물론 시발시발거리면서 악을 쓰면서 올라갈 뿐이지;;; 뭐 힘든 곳에 가보질 않아서 그런 거겠지? 그란폰도니 하는 자전거 대회는 나가본 적도 나가 볼 생각도 없으니까;;; 그냥 평일에 혼자가서 코스를 타 보면 모를까...
뭐 그나마 해본 것이..
진도 한바퀴 두번
챌린지도에 있는 남해섬일주
PT-121 충무공의 승리
PT-147 깡총깡총 냠냠
뭐 그 외에는 그냥 혼자 빨빨거리고 다녀본 게 전부니까...
아무튼 보통 유격이 있어서 무릎의 통증을 피한다고 하는데.... 각도가 흔들려서...난 무릎 통증이 오는 지라... ㅜ.ㅜ
물론 클릿의 장력을 최고로 조정하니....유격이 없다시피한데...문제는 내가 클릿을 못 뺀다 ㅋㅋㅋㅋㅋㅋㅋ
뭐...클릿 피팅도 문제고......
시마노 로드 클릿도 생각을 했는데....걸을 때 상당히 미끄럽고 클릿도 잘 손상되는 거 같던데...끌바는 아직까지 안 했지만...가게를 들어가거나 식당에는 걸어들어가야지..화장실도 그렇고...;;;
슈즈는 좀 무리해서 상위급을 가고 싶은데...발 볼이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하는 지라......MX238에서 너무 만족을 했다. 그런데 레이크 슈즈 홈피에 가서 봐도...저 모델 말고는 발의 볼이 넓은 것에 대한 언급이 없더라....기본으로 다른 모델에도 다 똑같은 건지...흠... 그냥 안전빵으로 가야지....직접 신어볼 곳도 거의 없고..... 그간의 자전거 샾의 경험으로는 자전거를 직접 사지 않으면...찬밥신세가 되던가.....자전거 사라는 말이 전부니....딱히 마주치고 싶진 않다...
뭐 빨빨대다가 서울들리면 천호동 거리가서 사면 되겠지?
14. 가장 고민인 블랙박스...
전방 블랙박스
아...진짜 자전거 관련 제품은 싼 게 없는 거 같다....? 내 차에 달린게 차 살 때 서비스로 해준 10만원짜리 5년이 된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고스트 XL, 가성비의 A10인가? 헌데 무겁고..방수가 안되는 이유로... 그리고 싼 걸 찾아 헤매이다 보니..
ID221 C5란 모델이 있더라...
흠...녹화된 걸 보니...꿀렁꿀렁대는데....뭐 어차피 사고 시 얼마나 선명한가 보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 가만 살피면 되는거니.. 만족 중!
후방 블랙박스
진짜.....이건 무조건 하고 다녀야하는데....뭐 위협운전을 딱 한 번 당했는데....하필 그때 후방 블박을 안 달고 나간지라...
뭐 일반적으로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미리 뒤에서 경적으로 알려주던가....멀찌감치 떨어져서 추월하던가...심지어는 같은 속도로 맞춰서 가다가 교차로 대기 때 알아챈 적이 있다 ㅜ.ㅜ (후방 레이다는 속도차이가 일정이상 나야지 감지를 해주더라...그래서 갑자기 뒤에서 자전거 추월하시는 분이 지나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람;;;;)
딴 건 몰라도 후방 블랙박스 만큼은....무조건 있어야겠는데.....
Seemee DV를 구매해서 쓰고 있지만...고속충전이 지원이 안 되는 지라.....불안하다....
그리고 비싸... 뭐 돈 많으면 가민 바리아 715 2개 사서 탑튜브 가방에서 충전시키면서 교체해가면서 쓰겠지 ㅋㅋㅋ
아니...애초에 갑자기 왜 퍼머넌트, 브레베 이런 거에 꽂혔는 지 원..... 브레베도 가보고 싶지만...출발시간이 새벽인 관계로 거의 가능성이 없고...;;;;
진짜...Seemee DV를 추가로 하나 더 살 거 같다...;;;;
15. iGPSPORT LW10
그간 애플워치 시리즈5에다가 Watch Link를 사서 가민과 연결해서 심박계 대용으로 사용해왔는데...
퍼머넌트를 타니.......배터리는 금방 떨어지고...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데 30분에 10% 남짓도 안 차더라....뭐 시리즈 7 이후로는 고속충전이 지원된다는데...막상 사려고 보니....곧 시리즈 10이 나올테고....그런데 이 넘이 배터리도 오래가고....무엇보다 싸이클링 컴퓨터로 심박을 전송해주니!!!!
작동은 잘 한다.....뭐 다 괜찮은데..... iOS랑 매끄럽게 수면이나 평상시 심박이라던가 이런 게 연동이 안되는 거 같다? 내가 권한을 안 줬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맘에 안 들어 -_-; 난 모난 사람이라서 네모난 게 좋은데....아무래도 시리즈10 나오면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고속충전이 되면...셀룰러 모델로 사면 무거운(?) 핸드폰 안 들고 다녀도 되잖아?? 왠지......끌리는데...???
16. 토픽 토크스틱 2-10Nm
음......토크렌치 안 쓰고 안장 각도 조절하다가 클램프 날려먹고...하니....(아니...클램프만 좀 팔 것이지....비싸더만..;;) 뭐 크기도 작아서 지갑(?)이라고 부를 만한 저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손가방에 딱 들어간다. 이 토크 스틱과 소분해 놓은 샤모아버텅, 썬크림. 그리고 비상용 휴지를 넣으니 너무 안심이 된...다...;;; (아니 평상시에는 이런 식으로 대비라는 건 관심없이 사는 놈이 말이야...)
17. 라즈베리파이 5
냉정히 말하면 전혀 필요가 없는데....2~3주 전 공유기가 말썽을 일으키면서...공유기 세팅이 다 날라가 버렸다...
IoT 기기들 다 고정 IP를 할당하고....포트포워딩도 해놨는데......포트도 뭐였는 지 전혀 기억 안나고....어차피 올해말 이사갈 거... 다시 고정 IP를 일일이 할당할 자신이 없는데......
가장 큰 문제는.....기존 라즈베리파이 4를 뜯어서 ssd를 외장 케이스에 조립 후 맥에 연결해서 재설치하고 다시 옮겨서 조립하고..아무튼 그런 작업을 할 생각하니......씨벌.....새거 아니면 할 맘이 안 들겠더라 ;;;
게다가.... 미니 데스크탑 알루미늄 방열케이스가 이뻤어....ㄷㄷㄷㄷ
다만... 전원요구사항이 특이한 케이스라 충전기도 같이 샀는데...재고 부족으로 7월 10일이후에나 발송이 가능하다네...
뭐 장마기간 중이니.....오면 여기에 새로 홈어시스턴트 설치하고 삽질하는 걸 즐기긴 할 듯...
기존에 남는 라즈베리파이를 어찌할까가 고민이긴 한데....휴대용 모니터 하나 사서 조카 지지배 코딩 교육용으로 넘길까...
여기다가 에뮬레이터 깔고 해서 놀러갈 때마다 게임할까 ㅡ.ㅡ;;;; 조이스틱은 이미 사 둔 게 있으니........흠흠....
아니면 그냥 라즈베리파이5를 가지고 내가 코딩을 배워볼까...ㅋㅋㅋㅋㅋㅋ
아니면...여기다 워드프레스를 깔고 블로그 이전을 할까...?
생각난 김에 ssd나 nvme를 달려면 어찌해야하는 지 알아봐야겠다.
'My Space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월 06일 PT-49 전라남도 경험 (0) | 2024.09.28 |
---|---|
클릿 적응기 (0) | 2024.07.13 |
첫 퍼머넌트 PT-121 후기 (0) | 2024.05.20 |
5월 17일 (0) | 2024.05.18 |
5월 14일 하트코스 (0)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