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분을 분수처럼?
도함수의 표현을 살펴보면,
등등 한 가지 방법이 아니다. 보통 요즘은
생각해볼 문제.
당연히
는 유리식이 절대로 아니다. 어디까지나 미분을 나타내는 기호일 뿐이니 결단코 ' 분의 '같이 분수로 생각하면 안된다. 당연히
로 극한을 다룬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왕 분수처럼 표현했으니 혹시 분수처럼 다룰 수 있지는 않을까?
물론 저항감이 있는 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만일 분수처럼 다룰 수 있다면, 더욱 사용하기 쉬워질 것은 틀림이 없을 껄?
지금부터 다룰 이야기는 오직 도함수가 존재하는 함수에 대한 이야기다.
미분가능한 함수에서
위 그래프를 참조해서 식을 표현하면,
그런데, 여기서
그럼
로 표현할 수 있다. (자세한 거 알려면 수학과 가서 배워라.아님 수학과 출신인 사람에게 배우면 된다. 공대나와도 이런 거 안 배운다. 그냥 수학과에서 증명해줬으니 우리는 가져다 쓰자~ 이게 전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아래로 볼록한 경우도 생각해 보면,
역시
정리.
엄밀하게 말하면, 미분가능한 함수일 때에는 분수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분수처럼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면, 수학II의 내용을 포함해서 미적분의 다수 공식이란 것들이 더 이상 공식이 아니게 된다!
우선 수학II의 내용을 살펴보면,
라 하면, (치환은 항상 옳다!)
이고 이를 에 대헤 우선 미분하면,
구해야 할 값은
분수처럼 접근하는 개념을 적용하면,
주어진 식에 대입하면,
미적분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아주 많은 것들이 필요가 없어진다. 매개변수, 음함수, 역함수 등등..
2. 로피탈의 정리
이 내용은 교과외 과정이지만, 알아두면 극한의 계산을 상당히 단순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고등학생들이 옛날부터 꼼수로 알게 모르게 사용하기에 추가한다.
로피탈의 정리
함수
I.
또는
II.
즉,
보통 고등학교 문제에서는 발산하는 경우에 로피탈의 정리를 사용할 문제는 출제되지 않지만, 뭐 그거야 아직까지 그런 거고...
지금 서술하는 것은 절대 엄밀한 증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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